후쿠오카 선물 추천4 후쿠오카 BIC Camera 텐진 2호점리뷰!(4)_기타주류 편 드디어 빅카메라 텐진 2호점의 마지막 리뷰 편이다.뭔가 자세히 쓰려다 보니 호흡도 늘어지고 글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자세히 남겨서 여행가는 (J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 물론 난 극P라 이게 도움이 될 진 잘 모르겠지만.ㅎㅎ 우선 사케 섹션. 사케는 잘 모르기때문에, 챗지피티의 도움을 좀 받아보기로 했다.(이걸 왜 일본에서 써보지 못했을까 ㅋㅋ)챗지피티는 사진에 닷사이가 있다고 했다가, 모리이조나 마나즈루가 있다고 했다가, 결국은 모리이조만 있다고 했다. 역시 아직은 시행착오가 좀 있는것같지만.. 그 뒤로 조금 더 물어보았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그럴싸해보이지만 사실 확인해보니 1,2 빼고는 나머지는 타율이 좀 낮다. 아무래도 매대가 가리고있거나 반사광 탓인지.. 2024. 11. 20. 후쿠오카 BIC Camera 텐진 2호점리뷰!(3)_스카치위스키 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면 모름지기 조니워커부터 시작해야 하는법. 레드라벨, 블랙라벨부터 시작해서 골드, 그린라벨까지 모두 한국에서보다 저렴하다. 특히 조니워커 스윙은 지난번 오키나와 글에서도 포스팅했지만 독특한 생김새와 '조니워커'라는 브랜드 가치가 훌륭해서 일본에 간다면 한번쯤 사올 만한 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한국에서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 대부분 8만원대이상이니, 사고싶은 사람이라면 일본에서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랫줄에는 시바스리갈과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중 유니티캐스크는 오키나와에서도 언급했던것 처럼 해외에서도 7~9만원정도 선에서 살 수 있는 데다가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술이니 희귀한 술을 원한다면 살만하다. 그리고 그 옆옆에있는 takumi reserve. 일본 사케를 숙성.. 2024. 11. 16. 후쿠오카 BIC Camera 텐진 2호점리뷰!(2)_버번위스키 편 지난번 빅카메라 할인쿠폰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 한 것에 이어서, 빅카메라 2호점엔 어떤 위스키를 파는지 리뷰해 보려고 한다. 너무 적을 말이 많아서, 빠르게 적어 리뷰해 본다.! 첫번째는 탈리스커 서지(맨윗줄 맨왼쪽). 탈리스커 스톰에 비해 인기는 좀 덜한 것 같다.그 옆으로 글렌피딕 오차드 익스페리먼트(맨윗줄 왼쪽에서 두번째). 국내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글랜모렌지나 맥켈란도 국내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크라이넬리쉬 10년(맨 윗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탓에 SR(Special Release)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일본에서도 비슷.글렌킨치 27년 SR(맨 윗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오히려 국내보다 비쌀수도 있지 않을까.맥켈란 퀘스트(맨 윗줄 맨 오른쪽). 맥켈란을 국내에.. 2024. 11. 12. 일본 여행을 간다면 꼭 사야하는 버번위스키, 짐빔 데블스 컷! 우리 부부가 일본 여행을 가서 (가격의 차이에) 아주 놀랐던 위스키가 하나 있다. 바로 짐빔! 짐빔은 버번위스키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의 가격이 절반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많이 놀랐었는데, 자세히 보니 '산토리 홀딩스' 라고 적혀있어서 다시 한번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러니까, 짐빔은 미국의 켄터키주의 사람들이 켄터키 주의 물과 재료들로 빚은 '버번 위스키'를 일본의 회사인 '산토리 홀딩스'가 유통하고 마케팅 하는 상황이라는 건데, 1795년 창립자 제이콥 빔이 미국에서 시작한 가업을 7대째 이어오다가 2010년 초반 미국 내 버번 위스키 붐이 일어나고, 글로벌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던 짐빔이 2014년 디아지오나 페르노리카르와 같은 거대 주류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아시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유.. 2024. 10. 13. 이전 1 다음